첫방부터 강렬…남궁민, 아내 이설 김대명에 납치→전기충격 기절(결혼의 완성) [종합]

입력2026년 07월 04일(토) 22:31 최종수정2026년 07월 04일(토) 22:32
결혼의 완성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수세에 몰렸다.

4일 첫 방송된 KBS2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아내 고세윤(이설)의 납치로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의 완성 / 사진=KBS2 캡처

이날 고동찬은 병원에 온 응급환자를 받느라 VIP의 수술을 뒤로 미뤘다. 이를 두고 병원 이사장인 아내 고세윤과 언쟁을 벌였다.

고세윤의 아버지 고동찬(장광)은 수술실에 들어와 당장 수술을 멈추라고 했다. 하지만 강태주는 "응급 환자다. 이대로 두면 마비가 오게 된다"며 VIP보다 일반 환자를 먼저 보겠다고 강하게 나갔다. 이어 "내 수술실이다. 당장 나가라"라고 외쳤다.

다음 날 강태주는 어제의 일을 사과하고자 고동찬을 찾아갔다. 고동찬은 "사위 때문에 병원에서 쫓겨나게 생겼다"고 나무랐다. 강태주는 "응급 환자라 판단이 흐려졌던 것 같다"며 "다음부턴 이런 일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고동찬은 "일은 네가 저질러놓고, 뒷감당은 세윤이가 다 하냐"며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운전을 하던 고세윤은 어린아이를 안고 가는 부부의 모습을 보곤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워했다.

강태주는 고세윤과 대화하기 위해 직접 요리와 술을 준비했다. 고세윤은 억지로 자리했고, 두 사람은 결국 유리를 깨뜨리고 말았다.

말다툼 끝 강태주는 "헤어지자 우리. 이혼해"라고 말했다. 고세윤은 "난 이혼 안 한다. 네가 원하니까. 당신이 원하는 건 아무것도 해주기가 싫다"고 차갑게 반응했다.
결혼의 완성 / 사진=KBS2 캡처

다음 날 강태주는 연회장에서 친구에게 이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윤은 "이혼할 아내한텐 축하받기도 싫냐"며 대놓고 말해 강태주를 당황케 했다.

강태주가 술을 많이 마시고 일어난 날, 그는 대리기사 노만희(김대명)에게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끊었지만 아내의 휴대전화로 그에게 전화가 다시 걸려왔다. 이어 노만희는 술에 취한 강태주가 "아내를 없애달라.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고 말하는 영상을 전송했다.

당황한 그는 "아내는 무사하냐"고 물은 뒤 "제발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그러나 노만희는 더 큰돈을 요구하며 협박을 계속했다.

강태주가 대리운전 회사에 연락해 문의했으나, 노만희는 그곳에서 배치해준 기사가 아니었다. 노만희는 영상통화를 걸어 고세윤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재차 요구한 돈은 10억 원이었다. 하지만 강태주에겐 통장에 있는 8000만 원이 전부였다.

은행에 방문한 강태주는 가방에 현금 10억 원을 담아 노만희가 알려준 주소로 이동했다. 급하게 차를 밟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하고 말았다. 당황한 강태주가 안위를 살피자, 운전자는 "내 돈 10억 가져왔냐"며 전기충격기로 그를 기절시켰다. 운전자의 정체는 노만희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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