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음문석, 모델 여친과 내년 1월 새출발 "인생 행복하게 살아보려합니다" [ST이슈]

입력2026년 10월 21일(수) 16:12 최종수정2026년 10월 21일(수) 16:16
음문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스틸러 배우 음문석이 내년 초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음문석은 오는 2027년 1월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인물로, 두 사람은 깊은 신뢰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음문석은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나를 정말 소중하게 아껴주고, 늘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 제 편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나도 좋은 사람과 함께 서로 아끼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유퀴즈 온더 블럭 캡처

지난 2005년 가수로 먼저 데뷔한 음문석은 후 댄서, 영화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의 장룡 역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2022년 '범죄도시2' '멜로무비' '달까지 가자' '조각도시' '모범택시3'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오랜 무명 생활을 극복하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음문석이다.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다수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무명 생활을 버틴 과정을 풀어내며 감동을 안겼던 바 있다. 특히 당시 그는 "그당시 수입은 거의 없었다. 330일 정도는 라면만 먹었다. 시골에서 김치를 가져오면 김치만 먹었다"면서 "아버지 뒷모습을 보고 더 독해져야지 내가 어떻게든 보여줘야지라는 게 강해졌다. 남들이 인정할 수밖에 없게. 그렇게 하면서 버텼다"고 밝혔다.

올해는 영화 '호프'에서 재앙의 근원인 양배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쳤다. 작품을 이끄는 신스틸러로 호평을 모은 그는 최근 제35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배우로서 연기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오랜 연인과의 사랑까지 결실을 맺은 음문석의 또 다른 출발에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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