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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드리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31일(한국시각) "무드리크에 대한 반도핑 징계 절차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동의 하에 종료됐다"며 "무드리크는 이제 자격 정지 상태가 아니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무드리크는 지난 2023년 1월 최대 8900만 파운드(약 1742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무려 8년 6개월의 장기계약을 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무드리크는 첼시 합류 후 기대한 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 2024년 10월 도핑 검사에서는 금지약물인 멜도늄이 검출돼 잠정 자격 정지됐다. 이후 FA로부터 4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무드리크는 반도핑 규정 위반을 인정하고 기존의 징계를 수용하기로 FA와 합의하며,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됐다.
첼시는 "무드리크가 즉시 축구에 복귀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드리크는 첼시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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