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생일 맞아 루게릭 요양병원에 1천만원 기부…션 "이게 바로 선한 영향력"

입력2026년 08월 01일(토) 18:18 최종수정2026년 08월 01일(토) 18:18
박보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생일날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가수 션은 자신의 SNS에 "보검이가 6월 16일 생일날 루게릭 요양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해줬다. 벌써 몇 번째인지"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박보검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해당 증서에는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 소중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박보검 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션은 "2018년, 2023년, 2025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의 지목으로 3번이나 동참해 주고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 주고 있는 보검이. 보검이 덕분에 보검이 팬분들 보검복지부까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부터 수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고 계신다"며 "보검복지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보검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침대 브랜드를 언급하며 "모델이 좋은 일 하는데 함께 하겠다며 벌써 4년째 매년 1억 원을 기부해 주시고 계신다. 너무 감사 드린다. 이게 바로 선한 영향력"이라고 덧붙였다.

션은 "얼마 전에 '션과함께'에 출연해서 좋은 배우, 다른 배우분들이 함께 작업을 했으면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을 하는 보검이를 보며 정말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사람이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배우 박보검의 한걸음 한걸음 그리고 사람 박보검의 한걸음 한걸음이 희망으로 용기로 사랑으로 그리고 행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응원하겠다. 보검아, 다시 한번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관심 가져주고 희망을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은 자신의 팬클럽 보검복지부와 함께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집을 짓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는 '815 런' 자선행사를 앞두고 션과 함께 마라톤 연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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