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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보다 2계단 하락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브레넌(미국, 22언더파 258타)과는 7타 차였다.
김주형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5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김주형은 시즌 네 번째 톱10을 달성했고, 페덱스컵 랭킹 34위에서 26위로 도약했다.
지금의 페덱스컵 랭킹을 유지한다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70위까지), 2차전 BMW 챔피언십(50위까지),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30위까지)에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이날 김주형은 3번 홀과 6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무난한 출발을 했지만, 브레넌이 무서운 기세로 타수를 줄이면서 선두권과의 차이가 오히려 벌어졌다.
이후 김주형은 11번 홀에서 더블보기,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임성재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57위에서 53위로 도약한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1차전 출전을 확정 지었다.
한편 브레넌은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2언더파 258타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브레넌은 시즌 첫 승,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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