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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스 포옛 감독 / 사진=DB |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0일(한국시각)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축구 1부 전북현대를 이끌었던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옛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옛 감독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한국의 A매치 6경기의 임시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사령탑 직에서 사임한 홍명보 감독의 후임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뽑고 있다.
협회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6경기를 임시 사령탑에게 맡기기로 결정했고, 7월30일부터 8월9일 오후 5시까지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받았다.
축구협회는 10일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어제(9일) 오후 5시에 마감했다. 금주 중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 위원을 위촉해 평가위원회 구성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차주 내에 후보자 적정성을 검토하고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른 우선 협상 순위를 확정한 뒤 협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정은 공개되지 않는다. 최근 한국 축구계의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꼼꼼한 절차로 감독을 맞이하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축구협회는 "접수 현황과 관련한 상세 안내는 추후 평가 전형과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로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히지만 일본 쪽에서 먼저 유력 후보로 포옛 감독을 지목했다. 매체는 "대한축구협회는 8월 중 임시 감독 선정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5년 전북 감독으로 취임해 팀을 4년 만에 K리그1 우승으로 이끈 포옛이 유력한 후보다. 관계자에 따르면 취임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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