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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홍경민 부부 / 사진=SBS 캡처 |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녀 교육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수 홍경민, 김유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아내 몰래 두 딸들과 쇼핑에 나섰다. 홍경민은 "엄마는 2개로 제한한다. 아빠는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 풀게 해주는 것도 있다. 매주가서 그렇게 사는 게 아니다. 어쩌다 한 번 갔을 때 스트레스 확 풀리게 하는 희열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아내는 "그래서 당신이랑만 가려고 한다. 문제다. 굳이 왜 가냐. 살 것도 없는데. 소비 습관이 걱정이다"라고 얘기했다.
아내가 "장 볼 때 인터넷으로만 주문했다"고 하자 홍경민은 "아쉬움을 주기 싫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아내는 "장난감을 둘째한테 맨날 못 이겨서 이만한 걸 자꾸 사온다. 그런데 딸은 한달이 지나면 쳐다도 안 본다"고 토로했다.
이후 VCR로 홍경민이 딸들과 함께 인형뽑기에 심취한 모습이 공개됐다. 5천 원, 만 원씩 결제하던 홍경민. 그는 "뭐든지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순식간에 15만 원을 탕진했다. 결국 아내가 현장을 급습했고 "너무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를 본 '동상이몽2' 패널들은 경악했다. 머쓱해진 홍경민은 "오랜만에 가서 오바하긴 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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