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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남FC 제공 |
성남은 14일 "감독 교체에 맞춰 구단 경쟁력을 끌어올릴 새로운 코치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치진 개편의 중심은 차상광 골키퍼 코치의 합류다. 차상광 코치는 1986년 럭키금성 황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포항제철, 유공, 천안 일화 등에서 통산 22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GK 출신이다.
1997년 성남에서 선수 생활을 한 차상광 코치는 1998년 은퇴 후 2012년까지 성남 일화 천마의 차경복, 김학범, 신태용 감독 밑에서 GK 코치로 재직하며 김해운, 김용대, 정성룡 등 리그 정상급 골키퍼들을 육성했다.
특히 차상광 코치는 성남 코치 시절 제자였던 김해운 감독을 리그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성장시킨 은사다. 최근까지 K리그1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온 만큼 최후방 방어선 구축과 골키퍼진 전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성남 FC는 검증된 지도력과 구단 정통성을 겸비한 차상광 코치의 합류를 통해 최후방 수비진의 안정감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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