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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기원 제공 |
신진서 9단은 18일 중국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서 중국 리웨이칭 9단에게 21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 세계 최강자로 꼽히는 신진서 9단은 유독 몽백합배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전 몽백합배에서의 최고 성적은 지난 5회 대회에서 기록한 16강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이날 신진서는 리웨이칭을 맞아 대국 중후반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신진서가 조금씩 차이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편 이번 대회 8강은 신진서와 중국 기사 7명으로 구성됐다. 신진서는 8강에서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과 만난다. 상대 전적에서는 신진서가 최근 4연승을 포함해 13승 4패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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