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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19일(한국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LIV 골프는 미디어 허브를 통해 시즌 최종전 개인전 총상금을 1010만 달러, 우승상금을 200만 달러로 공지했다.
기존 LIV 골프 대회에서 개인정 총상금은 2000만 달러,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였다. 이전 대회들에 비해 절반 수준로 줄어든 것이다.
지난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으며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올해 초 PIF가 LIV 골프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LIV 골프의 재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IV 골프는 당초 시즌 최종전으로 다음주 팀 챔피언십 미시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대회를 취소했고, 이로 인해 오는 21일 개막하는 인디애나폴리스 대회가 시즌 최종전이 된 상황이다.
또한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일부 선수들은 상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LIV 골프는 최근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회 취소와 상금 규모 축소가 이어지면서 재정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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