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데뷔전서 데뷔골' 이강인, 말라가전 MVP 선정+평점 7.9점

입력2026년 08월 20일(목) 08:11 최종수정2026년 08월 20일(목) 08:11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이강인이 평점 7.9점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말라가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이강인이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13분 카를로스 마르틴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말라가 수비진을 괴롭히던 이강인은 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중앙으로 파고 들며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위협적인 패스를 전방에 연결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활약으로 기세를 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예나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경기 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경기 후 이강인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했다. 이날 출전 선수들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점수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다비드 한츠코(8.7점)와 파블로 바리오스(8.0점) 만이 이강인보다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4일 비야레알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 골 사냥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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