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복, '스타크로스드' 갑작스러운 하차 "건강 상태 고려" [공식]

입력2026년 08월 26일(수) 16:45 최종수정2026년 08월 26일(수) 16:45
사진=해븐프로덕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 배우 박정복이 작품에서 하차한다.

뮤지컬 '스타크로스드' 제작사 해븐프로덕션은 26일 공식 SNS에 "'티볼트' 역을 맡았던 박정복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본 공연에 앞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들은 "박정복 배우는 이번 공연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연습 과정에서 배우의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예정된 공연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배우와 신중한 논의를 거쳐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연 멤버가 다시 함께하게 된 작품인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으로 개막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정복의 하차로 예매 취소를 원하는 관객들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환불 방법과 절차, 향후 캐스팅 일정 등은 향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크로스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스핀오프한 퀴어 연극이다. 내달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아트원2관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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