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더비전 1골 1도움 맹활약…스완지 3-0 대승

입력2026년 08월 29일(토) 23:06 최종수정2026년 08월 29일(토) 23:33
엄지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시티)이 시즌 첫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라운드 더비 카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스완지는 2승1무(승점 7)를 기록,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엄지성이었다.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엄지성은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약 85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스완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엄지성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연결, 조셉 오포쿠의 선제골을 도왔다.

기세를 탄 엄지성은 전반 44분 아담 이다의 헤더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흘러 나온 공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엄지성의 활약 속에 스완지는 2골 차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후 엄지성은 후반 40분 로날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스완지는 후반 추가시간 1분 로날드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스완지의 3-0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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