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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는 2일(한국시각) 포수 윌 스미스와 돌턴 러싱,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시켰다. 또한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내야수 알렉스 프릴랜드를 콜업했다.
대신 외야수 알렉 토마스를 트리플 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내려보냈고, 포수 벤 로트베트는 방출 대기 조처했다.
MLB는 9월 2일부터 확대 엔트리를 시행하며, 이에 따라 현역 로스터가 26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난다.
당초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이자 백업 요원인 김혜성도 콜업 후보로 거론됐으나 다저스의 선택은 프릴랜드였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 승선에 실패했던 김혜성은 지난 4월 6일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체 선수로 콜업됐고 이후 MLB 무대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생존 경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전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지난 5월 30일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0.651을 기록했다. 특히 강등 직전 7경기에서는 타율 0.158(19타수 3안타)에 그쳤다.
트리플A에서는 75경기에서 타율 0.272(287타수 78안타) 3홈런 27타점 52득점 13도루 OPS 0.689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나는 가능할 때까지는 선수들에게 좀 더 자율성을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하지만 8월까지의 기록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결국 포스트시즌 내내 기용할 선수들을 선택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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