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김민재 벤치·샬케 황희찬 명단 제외…독일 코리안 더비는 무산

입력2026년 09월 06일(일) 10:21 최종수정2026년 09월 06일(일) 10:21
김민재-황희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황희찬(샬케04)도 데뷔전을 미루면서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가 무산됐다.

뮌헨과 샬케는 6일(한국시각) 독일 겔제니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분데스리가 2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뮌헨은 1승 1무(승점 4)로 4위, 샬케는 1무 1패(승점 1)로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와 최근 울버햄튼(잉글랜드)에서 샬케로 이적한 황희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둘 모두 결장했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뮌헨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투입되지 못했다.

지난 2일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샬케로 이적한 황희찬은 입단 후 첫 경기에서 데뷔가 기대됐지만,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뮌헨은 15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샬케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황희찬은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 열리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3라운드에서 샬케 데뷔전을 준비한다. 우니온 베를린엔 정우영이 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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