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대타 출전해 2타수 1안타…타율 0.277 소폭 상승

입력2026년 09월 15일(화) 11:35 최종수정2026년 09월 15일(화) 11:35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7(520타수 14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정후는 팀이 1-2로 뒤진 7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스콧 반두라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좌완 선발 퀸 매튜스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이정후는 팀이 1-2로 뒤진 9회초 1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드류 캐버너의 볼넷으로 2루, 상대 투수 폭투로 3루를 밟았다.

하지만 이정후는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샌프란시스코는 62승89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는 75승76패로 NL 중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랜던 루프는 4.1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2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매튜스는 6.2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고, 오브라이언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37세이브째를 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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