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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
1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개최된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성난 사람들2'는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및 영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남우주연상(오스카 아이작)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그러나 무관은 아니다. 작품은 앞서 총 14개 부문, 16개 후보에 올라 음향 믹싱상, 음향 편집상, 현대의상상을 거머쥐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성난 사람들' 시리즈는 한국계 미국인 이성민 감독의 연출작이다. 이 감독은 '성난 사람들' 시즌1으로 제75회 에미상에서 미니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즌2는 젊은 커플이 우연히 사장 부부의 격렬한 싸움을 목격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억만장자인 한국인 오너가 소유한 고급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한 치밀한 수싸움과 청탁을 가장한 협박들을 그렸다. 지난 4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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