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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하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
전하영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라오쉐이(중국)에게 11-15로 패배했다.
세계랭킹 11위로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전하영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8강에서 라오쉐이에게 덜미를 잡혔다.
전하영과 함께 출전한 김정미(28위)는 16강에서 홍콩의 시트 서머 페이(40위)에 5-15로 완패를 당하며 좌절했다.
남자 에페 개인전도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장효민(울산시청)은 8강에서 퐁호이선(홍콩)에게 12-13 한 점 차로 석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렸던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울산시청)도 16강에서 장신쿤(중국)에게 13-15로 아쉽게 패배했다.
펜싱 대표팀은 이날 경기로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은 여자 에페 송세라,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금메달, 여자 플뢰레 박지희가 은메달, 남자 플뢰레 윤정현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제 펜싱 대표팀은 25일부터 진행되는 단체전 일정에 온 힘을 쏟을 게획이다. 첫날엔 남자 플뢰레, 여자 에페가 스타트를 끊으며 송세라는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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