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은 서로에게' 심은경 "내게 왜 이 역할 제안했는지 궁금했다" [31th BIFF]

입력2026년 10월 06일(화) 15:10 최종수정2026년 10월 06일(화) 15:10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 심은경 / 사진=권광일 기자
[부산(해운대구=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낮과 밤은 서로에게' 심은경이 출연 제안을 받고 든 의문을 언급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 정지혜 프로그래머(모더레이터)가 참석했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도심 속 하나의 카페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시간대에 머물다 간 네 쌍의 남녀가 나누는 대화와 인연을 그렸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아무도 없는 곳' '조제'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은경은 극 중 영화감독 동남(이희준)과 불꽃 튀는 첫 만남을 가지는 웹소설 작가 혜진 역으로 분했다.

이날 그는 "역할이 어렵게 다가왔다"며 "제겐 없는 성격을 가졌고, 연기해보지 않은 느낌의 캐릭터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왜 감독님께서 이 역할을 제게 제안하셨을까 궁금증이 있었다"며 "짧은 기간의 촬영이었지만 또 다른 역할에 도전하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11월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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