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바사니와 계약 연장…2028시즌까지 동행

입력2026년 10월 07일(수) 11:01 최종수정2026년 10월 07일(수) 11:01
사진=부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부천FC가 바사니와 2028시즌까지 함께 한다.

부천은 7일 바사니와 2028시즌까지 2년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바사지는 지난 2024년 부천 유니폼을 입었으며, 11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이어 2025시즌에는 14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부천의 K리그1 승격을 견인했다.

현재 부주장을 맡고 있는 바사니는 리그 통산 113경기 28골 20도움을 기록 중이며, 지난 9월 19일 김천상무전에서는 부천 소속 통산 1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았다.

이영민 감독은 "바사니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커다란 시너지를 불어넣는 대체 불가능한 핵심 선수다. 부천이 1부리그에 안착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선수"라며 강한 신뢰를 보냈다.

바사니는 팔에 팬들의 응원 구호인 'VAMO BASSANI' 문신을 새기고, 서포터즈 헤르메스가 직접 전달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는 등 팬 사랑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대해 바사니는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소중한 응원이기 때문에 피부에 새길 만큼 의미가 컸다. 늘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천과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우리가 써 내려갈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팬 여러분께 더 큰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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