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배드' 열풍 이어 새 항해…11월 13일 컴백 확정 [공식]

입력2026년 10월 08일(목) 07:30 최종수정2026년 10월 08일(목) 07:35
사진=KQ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강렬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신보 '골든 아워: 파트 6(GOLDEN HOUR: Part.6)'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11월 13일 오후 2시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영상은 에이티즈의 상징적 오브제인 배를 중심으로 초현실적인 장면을 펼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어붙은 공간 속 모니터에 비친 배와 그 앞에 자리한 해골, 일상적인 공간에 등장한 거대한 배가 낯선 풍경을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충돌 이후의 장면들은 그에 앞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거대한 물결 사이로 나아가는 배의 모습은 격변을 지나 새로운 항해에 나서는 듯한 인상을 전하며, 에이티즈가 펼쳐낼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영상과 함께 공개된 캡션 'CRASH TO BEGIN(충돌을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이라는 문구는 영상 속 장면의 여운을 이어갔다. 강렬한 충돌이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질 것을 암시하는 듯한 영상은 에이티즈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파트 5'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또한 미국에서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22만 3000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통산 아홉 번째 '빌보드 200' 톱 10 진입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배드(BAD)' 역시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갔다. 발매 약 3개월이 지난 9월에도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장기 흥행을 입증했다.

에이티즈가 이번 신보로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그 열기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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