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공연부터 향기 협업까지…미니 9집 '스틸' 감성 확장

입력2026년 10월 14일(수) 11:01 최종수정2026년 10월 14일(수) 11:06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음악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모션으로 새 앨범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미니 9집 ‘Still’을 발매한 엔플라잉은 야외 라이브 공연과 LP 청음 공간, 브랜드 협업 상품 등을 통해 앨범의 감성을 다채롭게 풀어내고 있다. 음악을 직접 듣는 경험부터 일상에서 앨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컴백에 앞서 엔플라잉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타이틀곡 ‘잔불 (Still)’과 선공개곡 ‘아는 결말 (Our Ending)’을 비롯해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공연에는 사전 신청으로 모인 팬들과 현장을 찾은 시민 등 약 3000명이 함께해 가을밤을 음악으로 채웠다.

신보를 색다른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의 일부 바이닐 청음 매장에서는 앨범 ‘Still’을 LP로 들을 수 있다. 아날로그 사운드를 통해 앨범에 담긴 시간과 감정에 한층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디지털 음원과는 다른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의 분위기를 향기로 표현한 협업 제품도 선보였다. 엔플라잉은 프래그런스 브랜드와 손잡고 타이틀곡 ‘잔불’에서 착안한 제품을 출시했다.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잔불의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곡이 지닌 감성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과 청음, 브랜드 협업으로 신보의 세계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는 엔플라잉은 음악을 중심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14일 방송되는 MBC M·MBC every1 ‘쇼챔피언’에 출연해 타이틀곡 ‘잔불 (Still)’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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