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 활기 더한다…색다른 연기 변신

입력2026년 10월 15일(목) 11:44 최종수정2026년 10월 15일(목) 11:48
배윤경 / 사진=프레인TPC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배윤경이 웨이브 오리지널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에 합류하며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배윤경이 출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는 '무한도전'의 대표 코너로 직장인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무한상사' 시리즈를 2026년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오피스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어느덧 '무한상사'의 지박령이 된 '하와수'(박명수X정준하)와 이들에게 얽힌 저주가 있다고 믿는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다. 기묘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소동과 뜻밖의 동료애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배윤경은 무한상사 통합 온라인마케팅팀 대리 '민태리' 역을 맡는다. '민태리'는 유명 보살 무당의 딸이자 서울대 출신 엘리트로, 남다른 영적 감각을 지닌 채 '하와수 지킴이'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배윤경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하는 한편, 풍부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동안 배윤경은 '유니콘' '언더커버' '청춘기록' '하이바이, 마마!'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특히 '연모'에서 '신소은' 역을 맡아 복잡한 인물 관계 속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윤채원'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연극 '면회'로 첫 무대 연기에 도전, 무기수의 복합적인 내면을 매끄럽게 소화하며 깊은 울림을 안긴 바 있다.

개봉을 앞둔 AI 하이브리드 영화 '젠플루언서'에서는 1인 2역에 도전해 욕망과 혼란에 휩싸인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윤경이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에서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는 오는 12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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