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박하선 후임 '씨네타운' 새 DJ 발탁…11월 2일 출발

입력2026년 10월 16일(금) 09:54 최종수정2026년 10월 16일(금) 09:56
이엘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엘이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새 DJ로 발탁됐다.

6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배우 박하선의 후임으로 낙점된 이엘은 오는 11월 2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도깨비', '나의 해방일지', '사마귀', '행복배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입담을 바탕으로 다수 프로그램의 스페셜 DJ 및 내레이션을 맡으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왔다.

SBS 파워FM 제작진은 "이엘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배우다. 작품 속에서 보였던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DJ로서의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엘은 영화와 음악은 물론, 청취자들의 일상까지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시선을 갖고 있다. 자신만의 감성과 유쾌한 입담으로,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DJ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 첫 포문을 연 '씨네타운'은 SBS 파워FM을 대표하는 간판 영화 프로그램이다. 그간 송승환, 심혜진, 이승연, 공형진, 박선영 아나운서, 장예원 아나운서, 박하선 등 다양한 인물들이 DJ 거쳐 갔다.

한편, '이엘의 씨네타운'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SBS 파워FM(107.7MHz)과 애플리케이션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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