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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영 / 사진=PBA 제공 |
김가영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LPBA 128강 1일차 김성은2과의 맞대결에서 13이닝 만에 25-5 완승을 거뒀다.
이날 김가영이 기록한 애버리지 1.923은 LPBA 128강 1일차 출전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애버리지다.
김가영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이후 20승 고지 정복에 나섰지만, 2-4차 투어에서는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김가영은 이번 5차 대회에서 아홉수를 끊고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고지를 돌파한다는 각오다.
이날 김가영은 초반부터 점수 차이를 벌리며 12-3을 만들었고, 10이닝에서는 하이런 8점을 내며 20-3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김가영은 11이닝에 3점, 13이닝에 2점을 보태며 25-5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반면 올 시즌 2차 투어 우승자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오수민에 18-22(26이닝)로 덜미를 잡히며 탈락의 쓴맛을 봤다.
스롱은 2차 투어 우승으로 통산 10승을 달성했지만, 이후 3, 4차 투어에서는 모두 64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이번 5차 투어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12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편 히다 오리에(브레이커스), 김보미(NH농협카드), 강지은(하이원리조트), 김세연(휴온스), 백민주(크라운해태), 최지민(휴온스), 황민지(브레이커스), 한슬기(하나카드),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한지은(에스와이) 등은 64강에 진출했다.
19일 LPBA 128강 2일차에는 지난 4차 투어 우승자 정수빈(NH농협카드)이 출격한다.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김민아(NH농협카드), 박정현(하림), 임정숙(크라운해태) 등도 출전해 64강행 티켓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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