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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 세자의 여자 |
'광안 : 세자의 여자'는 오는 11월 18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가 담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레진코믹스의 인기 웹툰 '광안'을 원작으로 하며, 성준, 츄, 문지훈, 김응수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에서 먼저 첫선을 보인 후, 에피소드 구분을 없앤 단일 영화 형태 형태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이는 '아버지의 집밥'에 이어 숏드라마가 극장에 걸리는 두 번째 사례다.
'광안 : 세자의 여자'는 광기 어린 눈을 가졌다 하여 '광안'이라 불리는 세자 '이현'을 암살하기 위해 궁녀로 위장 침투한 자객 '은우'가, 도리어 그에게 사랑을 느끼며 정해진 운명에 맞서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정체를 의심하는 세자 이현의 제안으로 가짜 합궁에 이어 거짓 연애까지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조바른 감독은 "원작의 가장 큰 매력은 조선을 구한 영웅이지만 임금의 시기와 질투로 버려진 비운의 세자 '이현' 캐릭터"라며 "원작이 가진 위험하지만 선을 넘을 듯 말 듯한 로맨스의 결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스크린으로 접할 영상미를 강조하며 "의상과 분장이 주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장면마다 많은 고민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배우들의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성준은 부왕의 질투 속에서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는 비운의 세자 '이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했다. 츄는 세자를 암살하러 왔다가 예기치 못한 궁중 생활에 휘둘리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자객 '은우' 역으로 분했다.
여기에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문지훈(스윙스)이 세자의 절친한 호위무사 '남휼' 역을, 배우 김응수가 두 사람의 운명을 위협하는 '영상대감'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잡는다. 조수향과 염승이 역시 각각 은우의 동료 '미향'과 '중전' 역으로 합류했다.
'광안 : 세자의 여자'는 오는 11월 18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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