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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검 / 사진=DB |
키움은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키움은 59승40패로 2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43승1무51패로 8위에 머물렀다.
이지영은 3안타 3타점, 김웅빈은 3안타 2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브리검은 7이닝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2패)을 신고했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라이블리는 4.2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키움은 2회말 김웅빈의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1사 1루에서 이지영의 3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5회초 반격에 나섰다. 김동엽의 안타와 박계범의 희생번트, 김지찬의 내야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김도환의 희생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 김지찬의 도루로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박해민의 적시타로 3-2를 만들었다.
그러나 삼성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키움은 5회말 2사 이후 허정협, 김웅빈의 연속 안타와 김혜성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지영의 2타점 적시타로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타선의 지원 속에 브리검은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한 키움은 삼성의 추격을 저지하며 3-2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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