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5안타' 삼성, LG에 11-0 대승

입력2020년 09월 13일(일) 16:56 최종수정2020년 09월 13일(일) 16:58
김동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에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11-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48승2무56패로 8위를 유지했다. LG는 59승3무45패로 3위를 지켰다.

김동엽은 홈런 포함 5안타 4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최채흥은 9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LG는 타선이 침묵한데다 마운드까지 무너지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삼성은 1회초 박해민의 2루타와 김상수의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구자욱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에는 김동엽의 솔로 홈런, 3회초에는 2사 1,3루 찬스에서 상대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하며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타선의 지원 속에 최채흥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기세를 탄 삼성은 5회초 2사 만루에서 김상수의 2타점 적시타,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7-0을 만들었다. 6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는 강한울, 김헌곤의 연속 적시타,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10-0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삼성은 7회초 구자욱의 3루타와 팔카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며 11-0까지 차이를 벌렸다. 경기는 삼성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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