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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 사진=DB |
이경훈은 31일(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공동 64위에서 공동 25위로 뛰어올랐다. 공동 선두 라이언 아머,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8언더파 134타)와는 6타 차다.
이경훈은 2020-2021시즌 앞서 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두 차례만 컷을 통과했다. 최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6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최고 성적을 노린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이경훈은 전반에는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낚으며 타수를 유지했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이후 버디 2개를 치며 타수를 줄였다.
선두권에는 3위 크레이머 히콕(7언더파 135타), 공동 4위 올리 슈나이더잰스, 독 레드먼(6언더파 136타·이상 미국) 등이 공동 선두 아머와 클라크를 추격했다.
한편 배상문은 공동 102위(6오버파 148타)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전날 2위였던 재미교포 더그 김은 3타를 잃어 공동 12위(4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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