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레전드 외인' 니퍼트, 준PO 1차전 시구자로 선정

입력2020년 11월 03일(화) 16:32 최종수정2020년 11월 03일(화) 16:32
더스틴 니퍼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수년간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저스틴 니퍼트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니퍼트를 선정했다.

니퍼트는 2011년 두산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통산 102승 51패, 평균자책 3.59를 기록했다. 두산에서는 2017년까지 94승을 올린 바 있다.

니퍼트는 특히 큰 키에서 내리 꽂는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무기로 2016년 22승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포스트시즌 통산 기록은 5승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5이며 2015년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은 4일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LG는 이민호를 내세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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