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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라모스 / 사진=팽현준 기자 |
김현수는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팀이 2-8로 뒤진 5회말 1사 1루에서 두산의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6구째를 노려쳐 우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앞서 로베르토 라모스와 채은성의 백투백 홈런에 이은 세 번째 홈런이다.
LG의 대포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린 라모스가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내며 괴력을 과시했다.
두산 벤치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한편 LG는 5회말 종료 후 두산에 5-8로 추격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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