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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럼 |
SK는 4일 "김대진 전 루키팀 책임코치와 채병용 전 선수가 2021시즌부터 구단 원정 전력분석원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김대진 전 코치는 지난 2003년 SK 수펙스팀(1군)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퓨처스감독, 루키팀 책임코치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으며, 다음 시즌부터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SK에 돌아오게 됐다.
채병용 전 선수는 올 한해 동안 SK에서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퓨처스 및 루키팀 보조 코치, 전력분석원, 스카우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1시즌부터 구단 원정 전력분석원을 담당하게 됐다.
SK는 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채병용이 해외 구단에서 코치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진행이 불가능하게 돼 구단 자체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채병용은 "원정 전력분석원은 많은 경기를 관찰하며 야구와 선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데이터 분석 분야에 대해서도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자리"라며 "연수 프로그램을 마치자마자 내게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 원정 전력분석원으로서 구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병용은 2001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4순위로 SK에 입단해 2019년까지 총 15시즌동안 451경기에 등판해 통산 84승 73패 29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한 '원클럽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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