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2020' 출전 부천 3인방 "우리 모두 1995년생, 부천 대표 자부심 느껴"

입력2020년 12월 15일(화) 18:23 최종수정2020년 12월 15일(화) 18:23
황재호·최민우·윤형준 /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부천FC1995 대표로 'ek리그 2020'에 참가하는 'JUJ'팀이 각오를 나타냈다.

부천FC1995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2020' 참여하는 부천 대표팀 선수를 임명하고 오는 17일 본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지난 10월 지역예선을 거쳐 구단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으로 뽑힌 'JUJ'팀 소속 황재호, 최민우, 윤형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eK리거 임명식에는 김성남 단장과 세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남 단장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밝혔다. 더불어 구단 기념품과 'HyperX'에서 후원하는 최고급 게이밍 장비를 전달하고 프로필 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김성남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비시즌 동안 온라인을 통해 부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면서 "부천 대표로 즐겁게 활동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JUJ'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결성된 팀이다. 동갑내기 친구들이 함께 결성한 팀으로서 원팀으로의 팀워크가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더 황재호는 "부천종합운동장은 어릴 적 직접 방문해서 경기를 관람한 기억이 있어 내게도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온라인 게임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 소속으로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원 최민우는 "우리 'JUJ' 팀은 모두 1995년생들이다. 그래서 구단명에 숫자 '1995'가 함께 있는 부천FC에 선발된 의미가 더 크다"며 "우리 셋은 오랫동안 함께 활동하며 서로 호흡도 잘 맞는 편이다. 부천 대표로 참가하는 자부심을 느끼며 대회를 통해 부천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FC1995는 'eK리그 2020' 본선에서 전북 현대와 서울이랜드, 상주 상무, 울산 현대와 함께 D그룹에 배정받았다. 본선 조별리그는 오는 17일(목)부터 29일(화)까지 실시되며 아프리카TV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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