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전' 스롱 피아비, LPBA 32강 안착

입력2021년 02월 10일(수) 11:06 최종수정2021년 02월 10일(수) 11:06
스롱 피아비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 데뷔전에 나선 스롱 피아비가 32강에 안착했다.

스롱 피아비는 9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 LPBA PQ라운드와 64강전에서 조 1위를 기록, 32강에 진출했다.

LPBA PQ라운드 2턴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 스롱 피아비는 105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64강에 안착했다. 하이런 7점으로 에버리지 1.208을 기록한 스롱은 PQ라운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스롱 피아비는 연이어 진행된 LPBA 64강전서 먼저 프로에 진출한 김민아(NH농협카드)와 만났다. 스롱 피아비는 74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무난하게 LPBA 32강에 진출했고, 김민아는 62점을 기록하며 2위로 LPBA 64강을 통과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스롱 피아비는 "경기장이 너무 멋있어서 놀랐다. 분위기도 좋고 선수들이 자신감도 있는게 프로가 가지는 장점인 거 같다"며 첫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프로선수 진출은 자랑스러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스롱 피아비의 다음 경기인 32강은 오늘(10일) 오후 7시 진행 예정이며, LPBA에서 최근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미래(TS·JDX)와 같은 조에서 만난다.

한편 LPBA 64강서 조 1위로 활약한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은 역대 우승자인 김세연,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 한 조에서 만나 대결을 펼친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은 9일 LPBA PQ라운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부터 'TS샴푸 퍼펙트큐'는 한 이닝에서 상대선수 점수와 상관 없이 남자 15점, 여자 11점을 한 큐(1이닝 내)에 성공한 선수에게 수상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마지막 세트인 남자 11점, 여자 9점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첫 'TS샴푸 퍼펙트큐'의 수상자가 누가 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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