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만이라도 뛰어봤으면" 이봉주, 휠체어 탄 충격 근황(마이웨이)

입력2021년 03월 03일(수) 09:27 최종수정2021년 03월 03일(수) 09:46
이봉주 근황 /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안타까운 근황이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말미에는 이봉주의 모습을 담은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이봉주는 아내의 부축을 받거나 지팡이를 짚은 채 걸었고, 휠체어까지 타 충격을 자아냈다.

이봉주는 "갑자기 작년 1월부터 약을 안 먹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 원인을 파악하면 고칠 수 있는데 원인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봉주의 어머니는 "(이봉주가) 허리가 구부러져 지팡이를 짚고 다녔다"며 "그게 엄마 걱정이지 다른 걱정은 없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봉주 역시 "소원이 한 시간만이라도 제대로 뛰어봤으면 좋겠다"고 해 샀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해 1월, JTBC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훈련 촬영 중 타이어끌기 훈련을 하다가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이봉주는 소속사 유튜브를 통해 '복벽 이상운동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전부터 조금식 전조 현상이 일어났고 그때 제가 몸에 대해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그걸 잘 못해서 병을 더 키우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유명하다는 분들 다 수소문해서 다 찾아봤는데 원인을 못 찾으니까 치료 늦어지고 있다. 배에서 당기는 현상 때문에 허리가 굽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