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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 선수단 / 사진=울산현대 제공 |
울산은 4월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승점 16점)로 상승세를 타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지난 27일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기록했으며, 포트FC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3-0 완승까지 더하면 공식 경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상대인 인천은 리그 초반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울산에 승점 3점 뒤진 리그 2위에 랭크돼 있다. 이번 경기에서 울산이 승리하면 인천과의 승점을 6점 차로 벌리며 공식 경기 7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를 굳힐 수 있다.
현재 울산의 분위기는 최고조다.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 및 국가대표 차출(김영권, 김태환, 조현우), 부상 여파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할 없었지만, '원 팀'으로 뭉쳐 포항과의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지난 포항전에서는 공격수 레오나르도와 골키퍼 조수혁의 공이 컸다. 레오나르도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25분 상대 아크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6일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4경기 연속골이다.
최후방에는 믿을맨 조수혁이 건재했다. 조수혁은 후반 24분 문전에서 상대 단독 돌파를 막아낸 것을 포함해 결정적 슈팅을 세 차례 방어하며 팀 연승을 뒷받침했다.
울산은 이번 원정 인천전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태세다. 울산은 2019년 4월 14일 원정에서 3-0 승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인천을 상대로 8경기 무패 행진(6승 2무)을 달리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26승 14무 13패로 압도적인 우위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 9차전(이란), 10차전(아랍 에미리트)을 위해 소집됐던 태극전사 3인방(김영권, 김태환, 조현우)과 조지아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바코도 팀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과연 울산이 인천의 거센 돌풍을 잠재우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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