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 4타점' SSG, 한화에 14-4 대승

입력2022년 05월 05일(목) 17:17 최종수정2022년 05월 05일(목) 17:17
한유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에 대승을 거뒀다.

SSG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4-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21승1무7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11승18패로 9위에 머물렀다.

한유섬은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김강민은 3안타 2타점, 오태곤은 3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노바는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역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한화는 선발투수 남지민이 1이닝 4실점에 그친데다 불펜진까지 무너지며 대패의 쓴맛을 봤다.

SSG 타선은 초반부터 뜨거웠다. 1회말 만루 찬스에서 한유섬의 1타점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냈고, 이후에도 김강민의 2타점 적시타, 오태곤의 1타점 적시타로 4-0 리드를 잡았다. 2회말에는 1사 1,2루 찬스에서 한유섬이 스리런 아치를 그리며 7-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한화는 4회초 김태연과 하주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5회초 1사 3루 찬스에서는 정은원의 내야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 들이며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SSG는 5회말 다시 2사 만루 찬스를 만든 뒤, 박성한의 적시타로 1점,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며 10-3으로 달아났다. 7회말에도 볼넷 만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최정의 2타점 2루타, 최지훈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했다.

이후 한화는 8회초 박정현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SSG는 이현석의 1타점 적시타로 응수했다. 경기는 SSG의 14-4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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