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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식 / 사진=DB |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PO 3차전 선발로 각각 김윤식, 안우진을 예고했다.
양팀은 앞선 1,2차전에서 모두 외국인 투수들을 내세우며 격돌한 바 있다. 이제는 1승 1패 동률을 이룬 상황에서 '영건'들을 내세워 1승 선점을 노린다.
LG 김윤식은 2020년 프로에 데뷔한 후 올 시즌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정규시즌 23경기에 나서 114.1이닝을 소화하며 8승 5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특히 9월에는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1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정규시즌에서 키움을 상대로는 네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38의 성적을 거뒀다. 5.1이닝 4실점으로 흔들린 5월 24일 잠실 경기를 제외한 3경기에서 모두 1실점 이하 호투를 선보였다.
다만 선발투수로는 포스트시즌을 처음 경험한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김윤식은 포스트시즌 데뷔 무대였던 202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경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경기에 올라 1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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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우진 / 사진=DB |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 카드를 내세운다. 안우진은 올 시즌 30경기에서 196이닝을 던지며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 224탈삼진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1위, 다승 부문에서도 공동 2위에 올랐다.
정규시즌에서도 LG를 상대로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가을야구에서의 성적도 좋다. 포스트시즌에서 통산 17경기(3선발) 41이닝 5승 무패 2홀드 평균자책점 2.20으로 활약했다.
직전 시리즈인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과 5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2실점으로 활약,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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