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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 사진=DB |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2022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진행해 투어 총 매출 97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엔믹스 등 국내 아티스트의 투어 공연만 아니라 빌리 아일리시와 마룬파이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도 담당했다.
그러나 재무제표에 따르면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지난해에 가장 높은 적자(-31억 46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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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재무제표 |
공연 수요가 폭발한 2022년을 기준으로 쇼노트, 드림메이커, 애플오브크라이에이티브 등이 흑자를 전환한 것과 대비된다.
이러한 적자에도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의 2022년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이나 상승한 30억3000만원에 달한다. 가장 큰 적자를 본 2022년에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된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가 등록한 직원 수는 총 13명(2020년 기준)으로, 평균 연봉 6000만원이 지급됐다는 가정에, 7억8000만원이 인건비로 쓰였으나 남은 인건비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김형일, 조용배 대표는 고임금·인센티브 등이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정확한 자금 조달처와 운용에 대한 질문에는 본사의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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