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FA 장민재와 2+1년 8억 원에 계약 "모범 되는 베테랑 역할 하겠다"

입력2023년 12월 21일(목) 13:26 최종수정2023년 12월 21일(목) 13:26
장민재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와 장민재가 동행을 이어간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2년간 보장 4억 원에 옵션 1억 원, 향후 1년간 연봉 2억 원에 옵션 1억 원 등이다.

장민재는 한화 이글스 원클럽맨으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다.

한화 이글스는 장민재의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FA 계약을 맺게 됐다.

경기 외적으로도 장민재의 팀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민재는 계약 후 "내년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팀에는 젊고 가능성 있는 후배들이 많은데 그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베테랑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경기장 안에서는 팀이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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