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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가 됐다.
이정후는 스프링캠프에서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했다. 첫 두 경기에서는 안타를 기록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과 볼넷 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우완 브라이스 밀러를 상대로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에는 2사 1,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우완 에두아르드 바자르도에게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이정후는 5회초 1사 1루에서 일본인 우완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를 맞이해,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후속 타자 루이스 마토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세 타석을 소화한 이정후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제이크 램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애틀에 6-4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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