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분위기 나쁘지 않아…홀가분하게 경기 준비했다"

입력2025년 11월 06일(목) 18:51 최종수정2025년 11월 06일(목) 18:51
권영민 감독 / 사진=DB
[수원=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전력이 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전력은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전력은 개막 3경기를 패한 뒤 지난 1일 삼성화재를 상대로 1승을 따냈다. 맞대결 상대 OK저축은행 역시 개막전 승리 후 두 경기에서 패했지만 2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연패를 끊어냈다.

권 감독은 "3연패 중에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첫 승을 해서 선수들이 홀가분한 기분으로 오늘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다. 오늘도 좋은 경기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새 외국인 거포 베논에 대해선 "유지도 중요하지만 제가 봤을 땐 호흡만 잘 가져가면 삼성화재전보다 잘할 것 같다. 하이볼에서 조금만 더 잘해주면 팀도 더 좋아질 것"이라 전했다.

최근 전역해 팀에 합류한 하승우를 두고는 "아직은 좀 부족하다. 비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했지만 1년이라는 공백이 컸다. 경기 감각이 덜 올라왔다. 시즌 치르면서 빠른 시간 내에 회복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우가 편안하게 토스를 하는 게 제가 생각하기엔 첫 번째로 중요하다. 일단은 (서)재덕이로 생각하고 있다. 완벽하게 돼야 공격수들이 편안해 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스타팅 멤버가 달라질 거다. 일단 재덕이를 첫 번째로 생각하고 공격력이 필요할 땐 에디를 투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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