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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4일(한국시각) "탬파베이는 내년 4월 7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며 "구단은 홈구장 복귀를 대비해 티켓 구매, 경기장 시설 업그레이드 등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홈구장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탬파베이의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는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해 10월 이 지역을 덮친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지붕이 날아가는 등 경기장이 크게 파손됐다.
이에 탬파베이는 지난 시즌 홈 경기를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인 플로리다주 탬파 소재 조지 M.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치러야 했다.
매체는 "지붕 교체가 거의 완료되었고, 내년 초 수리가 마무리된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다시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켄 배비 탬파베이 CEO는 성명을 통해 "내년 4월 트로피카나필드로 돌아와 팬 여러분, 인근 지역 업체들과 함께 탬파베이 야구의 복귀를 축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탬파베이는 메인 전광판을 확장, 비디오 디스플레이 신규 설치,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 도입, 스위트룸 인테리어 변경 등 경기장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안방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탬파베이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에반 롱고리아를 위한 구단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롱고리아는 지난 6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지만, 홈구장으로 복귀할 때까지 기념 행사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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