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정규리그 최종전서 대한항공에 역전승

입력2026년 03월 19일(목) 21:29 최종수정2026년 03월 19일(목) 21:29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을 격파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19 25-19)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직행,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2위와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양 팀 모두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23승13패(승점 69), 현대캐피탈은 22승14패(승점 69)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V-리그에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다승으로 순위를 정한다.

현대캐피탈 홍동선과 이승준은 각각 18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호진은 12점, 김진영은 9점을 보탰다.

대한항공에서는 임재영이 12점, 정한용이 9점, 조재영이 8점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 초반 범실을 남발하며 첫 세트를 22-25로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현대캐피탈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열을 정비한 현대캐피탈은 홍동선과 이승준, 바야르사이한, 신호진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25-19로 승리,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 초반부터 크게 점수 차이를 벌리며 앞서 나갔다. 대한항공에서는 임재영이 분전했지만, 현대캐피탈도 홍동선과 김진영, 이승준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다. 3세트도 현대캐피탈이 25-19로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신호진, 이승준 등의 활약으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현대캐피탈이 4세트도 25-19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추영우X김소현 '연애박사', 1.8→2.4% 시청…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연애박사'의 시청률이 올…
기사이미지
이유진·차경은, 11월 결혼 준비 중…
기사이미지
김종민, 결혼 2년 만에 아빠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예비 아빠가 됐…
기사이미지
'암살자(들)',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누적…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박스…
기사이미지
이휘재, 오늘(6일) 부친상…모친상…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부친상을 당했다. …
기사이미지
손흥민, 韓 축구 A매치 최다골 신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9-10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