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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카라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
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한국시각) "알카라스가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인해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알카라스는 15일 1회전에서 오토 비르타넨(130위·핀란드)을 2-0(6-4 6-2)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체코의 토마시 마하치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검진 결과 문제가 발견돼 기권했다.
2022년과 2023년 바르셀로나 오픈 정상에 올랐던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야닉 시너(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알카라스는 2024년에도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BBC에 따르면 그는 "경기 도중 리턴을 하다가 손목에 무리가 갔다. 검진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몸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하려고 한다. 앞으로 남은 대회를 위해 최대한 빨리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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