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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틱스토리 |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의 단독 콘서트 '2026 LUCY 9TH CONCERT ISLAND'(이하 'ISLAND') 마지막 날 2회차 공연이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됐다. 루시의 커리어 첫 KSPO DOME 공연이다.
이날 루시는 공연 시작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상엽은 "와 말이 안 되는데"라며 "사실 밖이 굉장히 더웠는데 처음 들어올 때 좀 서늘하지 않았나. 근데 다시 공연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막콘이라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어차피 집에 일찍 가봐야 자는 시간은 비슷하다. 밤은 길다. 어제 3시간 반이었는데 오늘 4시간 가능하겠나"라고 해 환호를 얻었다.
이에 조원상은 "'너네 납치된 거야' 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납치된 것 같다"고 웃었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드럼이 무대 째로 돌출무대로 이동하는 세트에 대해 언급했다. 신광일은 "갑자기 드럼 전체가 막 움직이니까 놀라셨나. 이 공연을 위해 새로 제작한 세트다. 실제로 차 한 대 가격이다"라고 했다.
또 신광일은 투명 드럼에 대해 "진짜 예쁘다. 조명 받았을 때도 이뻐서 항상 애용한다"고 했고, 조원상은 "관객이 더 이쁘다"라고 뜨거운 팬사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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