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 화풀이에 당했다…김진경, '악플테러'에 결국 댓글창 폐쇄

입력2026년 06월 21일(일) 19:54 최종수정2026년 06월 21일(일) 19:54
사진=유튜브 채널 참진경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델 김진경이 개인 채널에 남편인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를 향한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결국 댓글 창을 닫았다.

김진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참진경(Charm Jinkyung)'을 통해 홀로 딸을 출산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진경은 남편 김승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면서 홀로 출산의 고통을 견뎌낸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랜 진통 끝에 무사히 득녀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담겼으나, 일부 누리꾼들이 댓글 창을 오염시키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김승규가 수비수 이기혁과의 충돌 여파로 실점을 허용한 것을 두고, 아내인 김진경의 개인 채널에까지 찾아와 무차별적인 비난과 악성 댓글을 쏟아낸 것.
사진=유튜브 채널 참진경 영상 캡처

현재는 김진경의 개인 소셜미디어 게시물에는 "이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띄워져 있으며, 유튜브 채널 역시 "구독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라며 제한된 상태다.

감동적인 출산 축하 공간이 축구 경기 결과에 대한 화풀이 대상으로 변질되자, 김진경은 결국 무분별한 악플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남편의 경기 경기력에 대한 비난을 가족의 개인 공간까지 찾아가 쏟아내는 일부 몰지각한 축구 팬들의 행태에 대다수 네티즌은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는 지난 2024년 6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최근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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