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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렌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역시 2.60까지 낮췄다.
더불어 고우석은 지난 21일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경기부터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우석은 지난달 9경기에 등판해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46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날 경기에도 분위기를 유지했다.
다만 콜업 가능성은 미지수다. 디트로이트는 2일 톨레도에서 뛰고 있던 우완 불펜투수 보 브리스키를 콜업했다. 우완 투수인 윌 베스트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기 때문.
다만 브리스키는 톨레도에서 10경기에 등판해 12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3.75로 고우석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였기에 고우석의 콜업 실패는 아쉬운 상황이다.
이날 7-4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은 선두타자 케이시 오피츠를 89.3마일(약 143.7km) 커터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후속타자 스콧 킹저리를 초구 94.3마일(약 151.8km) 포심 패스트볼로 중견수 뜬공, 브렛 베이트먼을 88.2마일(약 141.9km) 커터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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