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무릎 통증으로 선발 등판 취소+올스타전 불참 결정

입력2026년 07월 11일(토) 10:33 최종수정2026년 07월 11일(토) 10:33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홈경기를 치른다.

당초 다저스는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오타니를 예고했지만, 다저스는 경기 전 오타니의 부상 사실을 알린 뒤 이날 선발투수를 카일 허트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타니는 전반기 남은 경기에서 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도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다저스는 또 "오타니가 후반기 준비를 위해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올스타전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에 선발됐지만, 아쉽게 팬들 앞에 서지 못하게 됐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개최된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타율 0.290 20홈런 56타점 OPS 0.939, 타자로 8승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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