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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제공 |
11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타는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연출 황다원) 3회에서는 레전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탄생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강릉에 집결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유와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정성껏 준비한 기념 파티에 당시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던 김병철, 이엘, 박경혜가 깜짝 방문하면서 분위기는 한층 더 무르익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마이크를 잡은 유인나의 리드로 진행되는 오락 시간과 작품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퀴즈 대결이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남다른 리워드가 베일을 벗자 공유와 김고은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게임에 몰입한다. 수리적 감각이 뛰어난 이동욱의 반전 매력부터 유인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병철, 박경혜의 재치 넘치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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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베일을 벗은 3회 예고편에서는 퀴즈 대회의 백미인 '명장면 명대사 맞히기' 코너가 일부 오픈되어 이목을 모았다.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낭만적인 신이 문제로 출제되자, 김고은은 자신감을 보이며 바닥에 무릎을 꿇는 등 강한 몰입도를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 오답을 낸 김고은을 제치고 마이크를 잡은 공유가 "이 고려 남자의 신부가 되어 줄래?"라는 극 중 대사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로맨스 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아낌없이 방출된다. 대사의 그윽한 분위기를 칭찬하는 유인나에게 공유는 "사실 연기하기 꽤나 쑥스러웠던 대사였다. 낯간지러운 감정선이 있는 장면은 늘 긴장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예고 영상 마지막에는 강산이 변한 지금, 다시 한번 은탁에게 청혼의 대사를 건네는 공유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비쳐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또한 현장에 직접 발걸음을 하지 못한 또 다른 '도깨비' 주역들의 따뜻한 영상 메시지도 배달되어 감동을 더한다. 작품이 앞으로도 수십 년간 대중의 기억 속에 명작으로 남길 바라는 진심 어린 축하와 더불어, 숨겨진 에디션 스토리가 풀리며 짙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자 멤버 전원이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져, 과연 눈물바다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tvN 20주년 특별 기획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오늘 밤 3회를 선보인 후, 오는 12일 일요일 최종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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